부산에서 경주, 경주에서 부산으로 일반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당일여행 생각하고 떠났다가 아쉬워서 1박하고 왔어요.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풍경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 황리단길-교촌마을-연꽃단지-첨성대-동궁과 월지를 한번에 다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더운 여름엔 힘겹지만 자전거나 스쿠터 등을 타고 이동하면 풍경도 감상하고 이동하기도 참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는 8월 극더위에 간터라 더위를 피해 급하게 택시를 타고 가까운 거리는 이동했어요.
** 황남밀면 & 간재미무침&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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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밀면 위치
점심을 맛있게 먹고 황리단길을 둘러보았어요. 전통한옥집으로 특화된 구역이라 지붕은 기와라 우리것이라 멋스럽고 예뻤어요. 부산에도 이렇게 꾸며진 거리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주와 부산이 이렇게 다르다니!
한옥으로된 숙박시설들이 곳곳에 있었어요.
신라고택 위치
길에 사람도 차도 엄청 많아서 피해서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차를 골목 안으로 밀고 들어오면 조금 짜증이 나더라고요. 어디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 좋을텐데 좁은 길까지 차를 끌고 내리지도 않다니... 너무했다고 생각했어요.
간판이 작아서 가게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곳도 있고, 앞문과 뒷문을 몰라고 간판도 없다고 생각한 가게도 있었어요. ㅎㅎ 그래서 더 호기심이 들었지만요..ㅎㅎ
그때 그사진관 위치
정말 더운 8월 한 낮이었고... 그래도 풍경은 놓칠수가 없었어요.
다음에 가보고 싶은 곳들을 좀 더 알아보고 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줄서있는 가게들이 몇몇 있었는데 눈팅만 하고 왔거든요.
대릉 미추왕릉 위치
도솔마을 - 정식 (식당)
도솔마을 정식 - 위치
황남다락 - 디저트카페 위치
** 경주 아덴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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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아덴 카페 2호점 위치
황남 밀면과 조인한 아덴카페에 영수증 제시하면 음료를 할인받을 수 있어요.
황리단길 지나며 예쁜 가게들을 찍었어요. ㅎㅎ
요즘 핫플레이스라고 해서 많은 가게들이 였구나 싶었고.. 다들 들어가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날도 느므 더웠고요..
젊은 청춘들은 이더위에도, 슈퍼맨 아빠 엄마들도, 이 자전거를 타고 가셨다는... ^^;;
동궁과 월지 야경보고 저녁때를 놓쳐서 여기 계림규동에서 먹으려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배회했어요. 흐흑 ..
계림규동 위치
날이 너무 더워서.. 일단 점심 먹고, 카페에서 쉬었다. 불국사로 고고씽했어요. ^^
다음날 사랑채
**황리단길 1894 사랑채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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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사랑채 위치
늦은 점저를 마놀에서 먹고 부산으로 출발하려고 했는데 4-5시? 브레이크 타임 이었어요. 아쉽게도 집으로 고고씽~!!
마놀 위치
소소밀밀 위치
한옥이 좋아서 사진을 계속 찍었어요. 절묘한 조화 같기도하고... COFFEE라고 적힌 한옥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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