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습관 7가지

요리/식품 정보

by 훌리아 2017. 6. 28. 14:15

하나.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시작하자!

조리방법을 요리책을 옆에 두고서 요리를 하면 시간이 2배로 걸린다. 더불어 음식맛도 제대로 볼 수 없다. 만드는 과정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완전히 알고 시작하도록 하자. 그래서 요리가 막힘없이 시작된다. 만약 완전한 마스터가 어렵다면 중요한 포인트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적어놓자!

둘. 소매를 걷자!

소매라던지, 상의 옷에 신경쓰다보면 요리에 집중할 수가 없다. 긴 소매를 걷고 앞치마를 걸치자. 손은 온갖 재료를 만지는 만큼 비누로 깨끗이 씻도록하자. (향이 없는 비누, 로션X)

셋. 필요한 도구를 꺼내놓자!

재료의 양에 맞는 크기의 냄비나 팬을 준비하고, 조리도구들은 미리 거내서 가지런히 놓아두고 바로 쓸 수 있도록 준비하자. 요리의 맛은 타이밍이 생명이다!

넷. 재료를 미리 손질하자!

본격적인 요리시작전에 채소나 야채, 메인 식재료는 손질해 놓자! 한눈에 보이게 꺼내놓는 것이 좋지만, 생선처럼 신선도가 중요한 재료는 냉장실에 넣어주자.

다섯. 비슷한 일은 모아서 처리하자!

여러 요리를 한꺼번에 해야할 때는 비슷한 일을 모아서 하자. 그러면 각 요리가 간편해지고, 시간도 절약된다. 재료는 한꺼번에 씻고, 썰 때는 모두 썰어놓고, 요리별로 나눠두자. 같은 재료가 여기저기 들어간다면 필요한 만큼씩 나눠놓는것도 좋다. 준비가 끝나면 조리대 옆으로 옮겨둔다.

여섯. 요리 사이사이 빈 시간을 활용하자!

식사 준비를 할때 2~3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경우가 많다. 하나 끝나고 다른 하나의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끓이고 익히는 사이사이의 시간을 이용해 하나씩 클리어해나간다. 국이 끓는 동안 나물을 무치고, 구이가 익는 동안 국의 간을 보는 식이다. 그러면 여러모로 효율적이고, 시간이 절약된다.

일곱. 정리의 왕이 되자!

요리 잘하는 사람치고 정리 못하는 사람이 없다. 요리의 완성이 부엌 정리로 마무리된다. 식사후에 하겠다고 미루는 것보다 남은 재료나 조리기구는 다쓰고 나면 바로 씻어서 제자리 두도록 하자. 틈틈이 정리하면 복잡하지도 않고 부엌도 깨끗해서 보기 좋다. 그리고 식사후 설거지 시간도 절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