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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부산 해동용궁사 가족나들이~

부산여행 이야기

by 훌리아 2017. 10. 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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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하고 가족과 함께 부산 해동용궁사를 찾았어요. 오랜만에 온터라 예전과 많이 달랐어요.

추석날 찾은 적도 첨이라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였을줄 몰랐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해동용궁사로 향했습니다.





관광지로 급변한 해동용궁사였어요. 재래시장으로 보이는 상점들이 보였고, 관광품도 많이 팔더라고요.

식당이 별로없어서 행동용궁사 입구 근처 식당에서 산채비빔밥, 칼국수, 잔치국수로 간단히 먹고 출발했어요.

석계공원묘원, 부산영락공원 납골당을 다녀온터라 조금 출출해졌거든요.^^

해동용궁사는 1376년 공민왕에 창건을 사찰이고, 1930년대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십이지신앞에서 사진은 예전에도 많이 찍었어요.

사진으로는 다 찍지 못했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사람도 많았고, 사고도 있어서 (솔직히 되돌아갈뻔했어요.) 어수선한 분위기가 감돌기도 했습니다.

줄서서 해동용궁사까지 가보긴 첨였어요 ^^; 

서서기다리면서 한컷 두컷씩찍었어요.





아주천천히 이동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었는데 조금지나서는 해가 떴어요.

막둥이 동생 수능 잘~ 보개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

이제 저기 해동용궁사가 보입니다~




다리위에서 잠시 지체되었어요.

동전던지기는 쉽지 않아요. ^^;

이렇게 부처조각상이 많았었나 ^^;; 놀랐어요.






새로이 개끗하게 재보수 되었나 싶기도 하고~ 

예전것과 새로운 것들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조금 오르면 큰 불상도 보였어요.



신비한 약수터 ^^;


복전함이 엄청~ 많았어요.^^;

황금돼지 앞에서 대박을 기원했습니다.

바닷가 불상이 하이라이트 였는데 여기서 당일 사고가 나서 기사도 났더라고요.

관광객이 었던 형제분들이 난간에 기대섰다가 2m아래로 추락했데요.

노란펜스가 그 자리인데 아무튼 그 분들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추석명절 좋은날 싸움도 많고 사고도 많고 다사다난 했습니다.

무사태평하시길 바라고 귀성객분들 안전운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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