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 웨스틴조선호텔?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호텔 중 하나라 조선호텔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1888년에 세워진 인천의 대불호텔은 잘 모른다.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은 이 대불호텔이다. 서울이 아닌 인천인 이유는 조선은 개항이란 정치 경제적 조건에 맞춰 무역활동을 진행 하였기 때문이다. 인천을 거쳐야 조선의 한양으로 갈 수 있었다. 때문에 수많은 외국인들이 인천항을 통해 활발한 무역을 진했하였고, 호텔을 연 계기이다.
1888년 대불호텔
경인선 철도의 연결, 인천에서 서울로...
인천에 입항한 외국인들은 인천보다 서울을 찾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대불호텔은 역할은 작아졌다. 최최의 서양식 구조를 가진 호텔은 1902년 손탁호텔이다. 서울 중구 정도에 위치한 손탁호텔은 서양식 2층구조로 되어있고, 외국인들의 숙소 및 사교장으로 활용되었다. 이후 한국 최초의 근대식 호텔인 조선호텔이 지금의 중구 소공동에 위치하게 되었다. 1914년 10월에 개장한 조선호텔은 당시 근대식 건축물에 없었던 욕실, 대형 레스토랑 같은 시설들이 있었다.
1902년 손탁호텔
1914년 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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