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지켜야 할 에티겟

아직도 어글리 코리아인가요? 메모하면서도 이러면 참 부끄러울텐데, 부끄러운 것을 모르고 행동할까봐 저도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수십 년이 지나고 더이상 해외 여행이 낯선일이 아니고 호텔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여전히 있어서 놀랐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지켜야할 에티켓만 지킨다면 모두가 편하게 휴식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래 호텔 객실편, 레스토랑편, 기타편을 참고해 주세요.

01. 객실편 -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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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 체크인,아웃 시간엄수

2) 객실용 슬리퍼 신고 로비나 공공장소 다니지 않기

3) 객실 내 물건 가져가지 않기

4) 로비나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말하지 않기

5) 클럽라운지는 조식 또는 티타임 등 목적에 맞게 활용하기

6) 객실 내에서 취사금지

7) 욕실 이용시 샤워커튼은 안쪽으로 밀어넣고 사용하기

8) 수건으로 신발이나 구두 닦지 않기

9) 커피포트에 라면 끓여먹지 않기

10) 객실 투숙시 인원 초과하지 않기

02. 레스토랑편 -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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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텔 직원들 인격 존중하며 배려하는 말과 행동하기

2) 레스토랑에서 최소한의 기본복장을 갖추기 (슬리퍼X, 가운X, 등산복X, 트레이닝복X)

3) 식사예절을 지키기(큰소리 대화X, 부패음식 적당히 담기, 음식 싸가지 않기)

4) 어린 자녀 예절 교육 시키기 (호텔은 키즈카페가 아님)

5) 무단으로 주류반입하지 않기 (단, Corkage Charge음료반입요금 지불하면 가능)

6) 레스토랑 예약확인하기 

7) 당일예약취소는 신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다)

8) 감사인사를 하자 

0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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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을 몰래 데리고 숙박하지 않는다.

2) 옷을 벗고 공공장소를 다니지 않는다.

3) 엘리베이터 등 좁은 공간에서 바르게 행동한다.

4) 밤늦게 일행과 객실 문을 열어두고 고성방가 하지 않는다.

5)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는다. (큰소리로 억지부리지 않기)

6) 호텔 물품을 함부로 가져가지 않는다.

7) 호텔 직원에게 욕설하지 않는다.

너무나도 기본적인 예절이라, 적으면서도 민망하네요. 이런 기본적의 예절도 지키지 못할바엔 호텔을 가지 않는게 서로에게 민폐가 아닐것 같습니다. 모르쇠로 일관하고 바뀌지 않는 사람들은 각성할 필요가 있겠지요? 저도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예절을 지키지 않았다면 지금부터라도 신중하게 행동하고 싶습니다.